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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해외여행

마드리드에서 구매한 스페인 여행 선물, 기념품들

인터넷 정보매니저 2023. 10. 17. 14:56

 

스페인 여행선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스페인 여행 코스 중 마지막 코스가 마드리드였어서 마드리드에서 모든 선물을 구매하였다. 마드리드에서 구매한 스페인 여행 선물 추천템과 구매한 장소에 대해 상세히 기록해 보았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꼭 사야겠다고 생각한 여행 선물은 바로 에스파듀이다.  어떤 매거진에서 에스파듀를

사라고 했던 것 같다. 우리가 이용했던 호텔에 에스파듀를 판매하는 매장이 있어 방문했다.

 

 

 

스페인 여행선물, 첫번째 : 에스파듀 신발

https://maps.app.goo.gl/eDrn6DJWMi2y798E7

 

Casa Hernanz(에스파드신발) · C. de Toledo, 18, BAJO(LOCAL, 28005 Madrid, 스페인

★★★★☆ · 신발 판매점

www.google.co.kr

Casa Hernanz 라는 신발 가게인데 역사가 엄청 깊은 곳이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9시 오픈, 토요일 오전 10시 오픈이다.

 

 

에스파듀 신발을 구매하기 위해 신경써야 할 점이 있다.

 

여기가 엄청 인기 많은 곳인데 매장 내부가 그리 넓지 않으며 직원 분들의 응대 속도 또한 느리다. 그래서 가급적 오픈런이나 오전 11시 전에 방문하는것을 권장한다. 나는 10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점점 사람이 많이 방문해서 정신 없었다.

 

오후엔 줄까지 선다고 하니 줄 서기 싫으면 일찍 가도록 하자.

 

 

봄 가을, 혹은 여름에 신기 정말 좋은 신발들이 있었다.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은 것들도 있어 잘 선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비 올 때 신기에 적절한 신발은 아니니 신고자 하는 지역의 날씨를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매장 내부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열심히 구경하다가 내 마음에 쏙 드는 신발을 골랐다. 신발의 앞코 부분이 트렌디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에 스페인 여행 때를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패션 아이템을 갖고 싶었기에 구매해 버렸다.

 

신발을 한 다섯 켤레 정도 산 것 같다. 내가 산 신발의 가격대는 3-4만원 정도였다.  더 비싼 것도 있고 저렴한 것도 있었다. 나와 어울리는 신발은 신어봐야 알 수 있다. 이 점이 되게 중요하다. 보기엔 예뻤으나 막상 신어보니 안 어울리는 신발도 있었다. 꼭 신어보고 구매하길 바란다. 여유 있게 신어보려면 오픈런을 해야 한다.

 

 

 

 

스페인 여행 선물, 두 번째 : 마드리드 백화점, 엘 코르테 잉글레스

 

마드리드 백화점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 백화점에 방문했다. 원래 빔바이롤라 매장에 가려 했으나 다른 브랜드 가방을 구경했고, 향수도 구입했다.

 

https://maps.app.goo.gl/vMKSLizuBpeQ7wzr6

 

El Corte Inglés Preciados · C. de Preciados, 3, 10, 28013 Madrid, 스페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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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코르테 잉글레스 (El Corte Inglés Preciados)

 

 

빔바이롤라 매장 옆에 있는 아돌포도밍게즈 ( ADOLFO DOMINGUEZ) 가방을 구경했다.

 

디자이너브랜드 가방이다.

 

라탄백 느낌인데 라탄은 아닌, 그런 느낌 가방이다. 여름에 들기 좋을 것 같았다.

 

 

예쁜 종류 가방이 많아 보여서 가방 선물은 다 여기서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가방은 할인되는 제품이라 다른 브랜드 가방보다 좀 더 저렴했다.

 

 

그리고 스페인 마드리드의 빔바이롤라 매장을 구경했다. 신발, 가방 등이 참 예뻤으나 뭔가 내가 구매할 만한 스타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굳이 구매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마지막으로는 향수를 구경하러 갔다. 로에베 향수를 파는 곳이었다. 여러 개 시향해보고 제일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하나를 구매했다. 역시 선물용이다.

 

날 위한 선물보다 가족들이나 친구 등 남을 위한 선물을 많이 구매했던 것 같다. (생각해 보니 남은 아니다..) 나머지 선물을 사기 위해 열심히 다음 장소를 돌아다녔다.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선물, 세 번째
: 마드리드 베네통 매장

그 다음 방문한 곳은 마드리드의 베네통 매장이다. 유럽에서? 혹은 스페인에서 베네통 매장이 싸다고 들었다. 여기에서는 조카에게 선물할 옷을 사기로 했다. 매장은 2층인가 3층짜리로 매우 큰 편이었는데 1층에는 여성 의류가 있었고 조카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동복은 위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https://maps.app.goo.gl/DwVNpXCi2aTCysoa8

 

United Colors of Benetton · EDIF. CAPITOL - CALLAO, C.Gran Vía, 41, 28013 Madrid, 스페인

★★★★☆ · 의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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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구글에서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으나 나는 쇼핑할 때 큰 문제는 없었다. 마드리드 베네통 매장을 쇼핑하며 느꼈던 점은 바로 내가 사고 싶은 옷들이 참 많았다는 점이었다. 컬러풀한 느낌의 예쁜 옷이 정말 만항ㅆ다. 캐리어에 자리도 별로 없었고 이미 가지고 있는 짐들만 해도 무게가 많이 나가서 어쩔 수 없이 맘을 접고, 계획한 조카 선물 옷만 사기로 했다.

 

사이즈표를 보고 샀는데 생각보다 우리 조카 사이즈에 맞는 옷들이 없었다. 이미 사이즈가 다 나갔거나 예쁜데 해당 사이즈가 없는 경우였다. 그래서 괜찮은 옷 중에 사이즈에 맞는 옷을 찾는게 꽤나 힘들었다. 옷 가격은 한국보다 1-2만원 더 저렴했던 것 같다. 

 

 

어떤 옷을 조카에게 사줄지 고민하다가 원피스 1개와 청자켓 1개를 구입했다. 구매한 뒤 언니에게 보내주었는데 실제로 조카가 입은 것을 보니 그냥 옷만 봤을 때보다 훨씬 예뻐 보였다. 실물이 훨씬, 그리고 입었을 때 더 예쁜 옷이었다.

 

베네통 쇼핑을 마친 뒤, 자라로 향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선물 네 번째,
: 자라, 망고, 마시모두띠

 

마드리드에서 자라, 망고, 마시모두띠 매장이 모두 있는 거리가 있었다. 여기서 쇼핑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아서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자라 매장과 망고 매장, 그리고 마시모두띠 매장까지 모두 구경했다. 구경을 많이 했는데 짐도 많고 딱히 사고 싶은게 있기는 했으나 한국에서도 살 수 있었던 옷이라 굳이 사진 않았다.

 

모두 열심히 구경만 하다가 나왔다. 선글라스를 하나 사고 싶었으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https://maps.app.goo.gl/bbpEXyEU9uSWraXL7

 

Zara · C.Gran Vía, 34, 28013 Madrid, 스페인

★★★★☆ · 의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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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선물 다섯 번째,
: 꿀국화차, 초콜릿

그 다음, 스페인에서 유명하다는 초콜릿과 꿀국화차를 사러 가기로 했다. 근처에 있는 마트에 방문했다. 까르푸 익스프레스 마트였다.

 

스페인 마트에 방문하는 것은 구경하는 재미도 상당하다. 초콜렛이 진열되어 있는 곳에 가서는 뭐가 유명한지 잘 몰라서 대충 사버렸다.

 

스페인 여행 중에 마트 갈 때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오렌지 착즙 기계가 까르푸 익스프레스 매장에도 있었다. 마드리드에서 만난 까르푸 익스프레스 오렌지 착즙 기계에서 역시 주스를 구매했다.

 

 

그리고 꿀 국화차를 구입했다. 두 개 샀는데 선물했을 때 반응이 아주 괜찮았다. 스페인 여행선물로 마트에 갈 계획이라면 꿀 국화차와 스페인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초콜렛을 꼭 사길 바란다.

 

 

스페인 여행 선물 여섯 번째,
: 마드리드 약국 화장품

 

인터넷에서 스페인의 유명하다는 마티덤 화장품 브랜드를 찾아 약국을 방문했다. 그런데 약국에 마티덤이 없었다 ;; 그래서 아쉬운대로 직원 분이 추천해주시는 브랜드 제품을 샀다.

 

 

이스딘 (ISDIN) 이라는 플라보 데일리 세럼이었다. 이것도 마티덤과 함께 많이들 구매하는 브랜드인 것 같았다. 안티에이징에 좋다는 세럼이었다.

 

선물로 샀는데 반응이 괜찮았다. 마티덤이 없을 땐 이스딘을 추천한다.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약 3배 정도 비쌌던 것 같다.

 

그리고 알바레즈 고메즈 (Alvarez gomez) 라고 하는 스페일 왕실에 납품되었다는 화장품 브랜드를 사려고 했는데 재고가 많지 않았다.

 

아쉬운대로 크림과 샤오코롱 같은 것을 샀다. 알바레즈 고메즈 사고난 뒤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에서 마드리드 컵을 사고 여행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렇게 마드리드에서 구입한 여행 선물들을 정리해보았다. 스페인 여행 선물, 기념품을 구입할 예정인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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